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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조 한식 시리즈_ 소불고기 (Beef Bulgogi) 후기 트레이더조 제품개발팀에 분명 요잘알 한국인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될 정도로 요즘 트레이더조의 맛있는 한식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이제는 미국인들에게도 명실상부 스테디 셀러가 된 떡볶이와 LA 갈비를 필두로 김밥, 주먹밥, 호떡에 이어 최근에 눈에 띈 소불고기 (beef bulgogi)!! 원래 채식주의자들을 위해 콩고기로 만든 beefless bulgogi 제품만 있었는데, 소고기로 만든 불고기 제품까지 나왔어요! 맛이 꽤 괜찮다는 말이 많아서 한번 사 보았습니다.  한 팩에 11.99달러였고, 454 g으로 약 2인분 정도인 것 같아요.  먹기 전까지 냉동보관한 후에, 프라이팬에서 조리해도 되고 용기째로 전자렌지에 조리해도 된다고 합니다.  전자렌지에 살짝 돌린 후의 사진이에요.고기양은.. 2024. 12. 23.
Nuts Factory (넛츠 팩토리)_뉴욕에서 두바이 초콜릿 사먹기 작년부터 먹방계를 강타한 두바이 초콜릿!엄청 비싼 가격인데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다는 말을 듣고 대체 어떤 맛이길래 그러는지 엄청 궁금했었는데요.뉴욕에서 두바이 초콜릿을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선물 공수 겸 구경하고 맛도 볼 겸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Nuts Factoryhttps://maps.app.goo.gl/tZnLFHy1XCGBWzjK7 Nuts factory www.google.com 넛츠 팩토리는 맨해튼에도 여러 지점이 있는 견과류 판매점입니다.제가 방문한 곳은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지점이었어요.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두바이 초콜릿 입간판!  입구 옆에 붙여진 저 viral dubai chocolate이 요즘 뉴욕에서 그렇게 핫한 아이템이라고 해요.즉석에서 딸기 위에 피스타치오 .. 2024. 12. 16.
미국 코스트코 '주니어스 미니 치즈 케이크' 리뷰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던 중 발견한 주니어스 미니 치즈 케이크 (Junior's mini cheesecakes)!주니어스 치즈 케이크 너무 좋아하는데, 마침 이 제품이 할인 기간이어서 당장 구매했습니다.  주니어스 치즈 케이크 매장 제품 후기는 아래글을 참조해 주세요.https://nycatdaily.tistory.com/168 [뉴욕 3대 치즈케이크] Junior's Restaurant and Bakery뉴욕의 명물 치즈 케이크! 뉴욕 3대 치즈 케이크 (Junior's, Veniero's, Elieen's) 중 베니에로와 에일린스 치즈 케이크만 먹어 보았는데, 비교를 위해 주니어스 치즈 케이크도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Junionycatdaily.tistory.com    오리지널, 딸기, 초코 세가지.. 2024. 12. 8.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스타벅스 리저브 _테이스팅룸, 에스프레소 마티니, 위스키배럴 콜드브루, 텀블러 스타벅스의 나라 미국!그 중에서도 뉴욕에는 세계에 몇 개밖에 없다는 로스터리 매장이 있어서 다들 꼭 한번씩 들러보는 곳입니다.하지만 로스터리 매장 말고도,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리저브 매장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숨어 있답니다.주말에 남편과 아가와 함께 이 리저브 매장의 테이스팅 룸을 방문한 후기 공유합니다.  Starbucks Reserve - Empire State Buildinghttps://maps.app.goo.gl/WQebVXxzK3uWrNmT9 Starbucks Reserve - Empire State Building · Ste 105, Empire State Building, 350 5th Ave, New York, NY 10118 미국★★★★☆ · 커피숍/커피 전문점www.go.. 2024. 12. 8.
뉴욕 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 (lobster place)'_푸짐한 랍스터찜 즐기기 뉴욕 여행 오면 모두가 한번씩 들리는 첼시마켓!첼시마켓 내부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한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랍스터를 좋은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Lobster Place https://maps.app.goo.gl/q1uaTzKZbKcu9RtXA 랍스터 플레이스 · 75 9th Ave, New York, NY 10011 미국★★★★★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www.google.com 첼시마켓 1층에 다양한 수산물을 파는 공간이 있는데, 가장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바로 랍스터를 통째로 쪄 주는 곳이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랍스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 요리들, 여러 음료와 술, 디저트 (키라임파이)까지 팔고 있는 걸 볼 수 있죠.  저는 엄마랑 둘이 갔는데, stea.. 2024. 12. 5.
미국 코스트코 '깻잎참치마요 김밥' 리뷰 미국의 한식 열풍에 힘입어 코스트코에 한국음식 제품이 점점 늘어나서 기분 좋은 요즘.어느 날 장을 보는데 냉동코너에 김밥이 떡하니 있더라구요!!다른 블로그나 유튜브를 찾아보니 유부가 들어있는 비건김밥도 있는가 본데, 제가 간 지점에는 깻잎참치마요김밥만 있었어요.  트레이더조의 유부김밥이 한 줄에 4달러가 넘어서 정말 김밥 먹고싶은데 싸먹을 시간이 없을 때에만 가끔 이용했는데, 이 코스트코 김밥은 6줄에 17.99달러라서 한 줄에 3달러도 안하는 셈이에요.게다가 비건김밥도 아니고 무려 깻잎참치마요김밥!! 당장 사와봤습니다.  요런 식으로 김밥 6줄이 개별 포장되어 있어요. 포장비닐에 조리 방법이 쓰여져 있구요. 조리 방법 쓰여져 있는대로 포장지를 살짝 뜯은 후 전자레인지에 3분 조리 후 꺼내 본 모습입니다.. 2024. 12. 1.
4개월 아기와 뉴욕에서 할로윈 시즌 보내기 정신 없이 육아를 하는 와중에도 가을이 온 것을 알아차린 이유는 바로 뉴욕 곳곳에 점철된 호박들 때문!마트에도 다양한 종류의 호박이 쌓여 있고 거리 곳곳에 호박 및 할로윈 장식들이 즐비해진다. 용용이를 만난 것이 6월 초여름이었는데 벌써 가을이 오다니!바빠도 트레이더조에서 호박 시즌제품들은 사먹어 봐야 미국의 가을을 제대로 보냈다는 느낌이 든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펌킨 베이글 + 펌킨 크림치즈' 조합 ㅋㅋㅋ펌킨 베이글은 생각보다 호박 향이 안 났고, 펌킨 크림치즈는 생각보다 달았다.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펌킨 브리오슈 사먹는게 더 나은 듯.  메이플 씨솔트 팝콘도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순삭해버려서 사진이 없음...정신 차려보니 남편이랑 둘이 한 봉지를 다 먹은 후였다.  트레이더조 펌킨 제품.. 2024. 11. 20.
뉴욕에서 셀프 50일상/셀프 백일상 준비하기 출산 이후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지나가던지, 정신 차려보니 어느덧 용용이의 50일이 다가오고 있었다!50일 동안 아무 이슈 없이 건강하게 잘 커준 용용이가 너무나 기특해서 소소하게나마 우리 가족끼리 기념 사진이나 남겨보기로 했다.  귀여운 옷 입은 용용이랑 '50' 초 꽂은 케이크 놓고 간단하게 찍어본 사진!케이크랑 어울리는 거 같아서 입혀본 빨강옷과 뉴욕메츠 야구팀 옷과 모자 세트 ㅎㅎ 아직은 의자에 앉아서 몸을 가누는 게 힘든 용용이. 앉혀서 찍다가 결국은 하얀 매트리스 놓고 눕혀서 찍었다. 케이크는 홀푸드 마트의 베이커리 코너에서 산 '베리 샨틸리 케이크 (berry chantilly cake)'! 홀푸드 내의 베이커리에서 파는 케이크가 은근히 괜찮은 게 많은데, 그 중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가 제일.. 2024. 11. 12.
뉴욕 가성비갑 회/스시/생선마켓 _ Roy's Fish Market 뉴욕에는 비싸고 분위기 좋은 스시 오마카세 집이 아주 많습니다.하지만 비싼 가격 탓에 자주 가기는 힘들죠 ㅜㅜ 오늘은 뉴욕 맨해튼에서 비싸지 않은 가격에 아주 질좋은 회와 스시를 구할 수 있는 피쉬 마켓을 소개하려 합니다. Roy's Fish Markethttps://maps.app.goo.gl/ACDdECHBWcWGbAkF6 Roy's Fish Market · 1138 1st Ave., New York, NY 10065 미국★★★★☆ · 수산 시장www.google.com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 62번가와 63번가 사이에 위치해 있고, 주인 분이 한국분이셔서 더욱 믿음이 가고 의사소통도 쉬워요. (생선들 영어이름 너무 헷갈림...ㅜㅜ)  식당처럼 내부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지는 않고, 포장 또는 .. 2024. 10. 29.
뉴욕 워킹맘의 모유수유 이야기 _직수 거부, 유축 완모, 직수 재도전 성공 이번 글은 출산 휴가를 매우 짧게 주는 뉴욕에서 일하는 엄마로서 여러 역경(?)을 극복하고 유축 완모에 성공하게 된 나의 이야기이다.  출산 전부터 최소 6개월은 완모를 하는 것이 목표였던 나였기에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는 거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바람이었다), 출산 직후 병원에서부터 열심히 직수와 유축을 시도했다.하지만 신생아 용용이는 직수를 정말 정말 정말 싫어했다...퇴원 후 집에서도 계속 유축을 하며 직수를 시도했지만, 나중에는 내 가슴에 안기자마자 진저리 치며 울어대는 수준까지 갔다.엄마로서 거부당하는 것 같아 나도 마음의 상처를 받고, 용용이도 얼굴이 새빨개질 때까지 우느라 고생...ㅜㅜ 아기가 빨지 않으면 젖양이 줄면서 결국은 단유의 길로 간다는 말이 많아서 웬만하면 직수를 성공하고 싶었는데.. 2024. 10. 29.
[뉴욕 출산 일기-2] New York Presbyterian 출산 후 3박4일 입원 후기 진통부터 응급 제왕절개 수술 및 출산 당일에 관한 기록은 아래 글에...https://nycatdaily.tistory.com/186 [뉴욕 출산 일기-1] 39주차 진진통, 출산 타임라인, 12시간 진통후 응급 제왕절개, 출산 당일 걷기임신 39주차에 만나게 된 우리 용용이.진통부터 출산, 입원, 퇴원까지의 기록을 출산 일기로 남겨 보려 한다. 이번 편은 출산 전날 진통 느낀 시점부터 출산 당일까지의 이야기! 출산 타임라인1.nycatdaily.tistory.com  이번 글은 출산 다음날부터 퇴원하는 날까지 뉴욕 프리즈비테리언 (New York Presbyterian)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후기에 대해 기록하려 한다. 1. 식사, 간식호텔 룸서비스 뺨치기로 유명한 Presbyterian 병원의 식단 .. 2024. 7. 20.
[뉴욕 수제 베이커리] Bibble & Sip_크림퍼프 맛집 오늘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귀여운 디저트샵을 소개합니다!크림퍼프와 아기자기한 모양의 미니 케이크로 요즘 아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맛집이에요. Bibble & Siphttps://maps.app.goo.gl/bYz5Za4AajqHUW5T8 Bibble & Sip · 253 W 51st St, New York, NY 10019 미국★★★★★ · 제과점www.google.com 타임스퀘어에서 센트럴파크 쪽으로 쭉 걸어 올라오는 길목에 위치해 있답니다.주변에 관광할 만한 곳이 많으니 여행 중에 한번쯤 찾아가 보기 좋을만한 곳에 있어요.  시그니쳐 캐릭터인 듯한 알파카가 간판과 문에 박혀있죠.내부가 좁긴 하지만 그래도 앉아서 먹을 만한 테이블들이 있었어요. 워낙 요즘 떠오르는 핫플이라 점심 시간 쯔음 갔는데도.. 2024. 7. 18.
[뉴욕 스테이크 맛집] Empire Steak House (엠파이어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 여행 동안 꼭 맛보아야 할 음식으로 손꼽히는 스테이크!울프강, 피터루거, 갤러거 등등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스테이크 맛집이 뉴욕에 참 많은데요, 오늘은 그만큼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맛과 접근성에서 뒤지지 않는 숨겨진 스테이크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Empire Steak Househttps://www.empiresteakhousenyc.com/ Empire Steak House | Finest Cuts of Steak in NYCIndulge in the epitome of luxury dining at Empire Steakhouse in NYC. Savor the perfection of USDA Prime Steaks and Chops, expertly prepared to eleva.. 2024. 7. 16.
[뉴욕 출산 일기-1] 39주차 진진통, 출산 타임라인, 12시간 진통후 응급 제왕절개, 출산 당일 걷기 임신 39주차에 만나게 된 우리 용용이.진통부터 출산, 입원, 퇴원까지의 기록을 출산 일기로 남겨 보려 한다. 이번 편은 출산 전날 진통 느낀 시점부터 출산 당일까지의 이야기! 출산 타임라인1. 진통 시작 : 6월 3일 (39주 4일차) 6:00 pm2. 출산 병원 대기실 입실 : 6월 3일 10:30 pm3. 정식 병실 입실 : 6월 4일 1:00 am4. 무통주사 (에피듀럴) : 6월 4일 1:30 am5. 응급 제왕절개 결정 : 6월 4일 7:00 am6. 용용이 출생 : 6월 4일 9:19 am7. 퇴원 : 6월 7일 11:00 am  출산 전날 (D-1)39주 4일차 오전, 산부인과 오피스에서 자궁문이 아직도 1 cm밖에 열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산예정일에 유도분만을 예약해 놨는데, 바로.. 2024. 7. 16.
[뉴욕 임신 일기-37,38,39주차] 막달 붓기, 골반 통증, 내진, 엄마 뉴욕 방문, 39주차 출산! 드디어 출산예정일이 21일 남은 37주차 돌입!37주차부터는 아기가 태어나도 정상 분만으로 치기 때문에 언제든 출산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이전에는 용용이가 최대한 40주를 채우고 건강하게 나오길 바랬는데, 막달 되면서 몸이 너무 힘드니 그냥 빨리 방뺐으면 싶었다....   37주차 4일째에 산부인과에서 내진했을 때에는 용용이도 더 내려오지 않았고, 자궁문도 여전히 0.5 cm만 열려 있었다.우리 용용이는 엄마 배에 더 오래 있고 싶나부다... 나는 평소에 몸이 진짜 잘 안 붓는 체질이었는데, 임신 37주차가 되니까 다리랑 발이 너무 많이 부어서 평소에 딱 맞게 신던 신발도 더 이상 맞지 않고, 손으로 다리를 꾹 누르면 손 자국이 한참동안 남아 있었다. 골반 통증은 조금씩 나아지는 반면, 팅팅 부은 ..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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