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76 무더위를 이겨낼 시원한 여름 요리 5선 사계절이 뚜렷한 뉴욕의 날씨는 한국과 참 비슷하답니다. 요즘에는 한여름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요. 이럴 때일수록 더 잘 챙겨먹고 체력 잘 충전해야죠. 최근에 저희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먹은 맛있는 여름 요리 5개를 소개합니다! 1. 참깨드레싱 비빔면 이 요리는 정말 코스트코 참깨 소스가 다한 요리예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저희는 로메인상추, 오이, 당근을 썼어요)을 잘게 썰고, 소면을 얹은 후 참깨 드레싱만 뿌리면 끝입니다. 정말 쉽죠? 하지만 아주 맛있게 잘 먹은 요리예요. 견과류를 잘게 빻아서 얹어주니 더욱 맛있었어요. 시원하라고 면에다가 얼음도 투척! 색다르게 동남아식 소면 요리 맛보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2. 베트남식 쌀국수 쌀국수는 뜨끈한 음식이지만 왠지 모르게 더운 날씨와 어울리는 것 .. 2022. 8. 1. 직접 만든 '하이볼'로 시원한 여름밤의 홈바 완성! 뉴욕 물가가 날이 갈수록 치솟다 보니, 요즘에는 외식을 즐기기보다는 홈바에서 간단한 안주와 맥주 한 잔 곁들이며 주말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편과 저는 둘 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날이 더워지니 위스키를 니트로 진하게 먹는 것보다는 시원하게 하이볼로 만들어 먹는 게 더 좋더라구요. 하이볼을 정식으로 만들려면 럼과 화이트큐라소가 필요하지만, 저희는 야매로 위스키에 토닉워터 또는 진저에일을 주로 섞어서 먹습니다. 동네마트에서 진저에일을 사왔어요. 단 맛 나는 게 싫으신 분들은 토닉워터나 진저에일 대신에 일반 탄산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진저에일을 넣는게 하이볼 만들 때에는 제일 맛있더라구요. 원래 싱글몰트 위스키를 좋아하지만, 하이볼 만들어 먹기에는 아까우니까 이번에는 비교적 저렴한.. 2022. 7. 31. 뉴욕 링컨센터 'K-인디 뮤직 나이트' - 안녕바다, 잔나비 센트럴 파크의 K-pop 공연에 이어, 2022년 7월 27일 저녁 뉴욕 링컨센터에서 'K-Indie Music Night'가 열렸습니다! 뉴욕문화원과 링컨센터의 공동 주최로 한국 인디밴드인 안녕바다, 잔나비가 공연을 했는데요, 남편과 저 둘다 한국에 있을 때 (지금도) 인디 밴드들의 음악을 즐겼던 터라 퇴근을 하자마자 링컨센터로 달려갔어요. 링컨센터 외부에서부터 공연장 가는 길목까지 쭉 있었던 Summer For The City 팻말! 뉴욕은 이렇게 여름에 자유롭게 즐길 만한 공짜 공연이 많아서 참 좋아요. 쪼금 늦었더니 공연장 인원이 다 찼다며 안 들여보내줍니다... 누군가가 나와야 들어갈 수 있는 상황? 저희 뒤로도 줄이 굉장히 길었어요. 공연장 입장도 못했는데 안녕바다 무대는 이미 시작했고, 제일.. 2022. 7. 28. 단종된 불닭볶음탕면이 뉴욕 맨해튼 동네 마트에?! 매운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에 있을 때는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불닭볶음면을 먹고는 했답니다. 땀을 흘리며 입에 얼얼해지도록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 들죠. 하지만 미국에 온 이후로 불닭볶음면 시리즈를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의 가격보다 훨씬 비싼 데다가 멀리 있는 한인 마트까지 가야 구할 수 있기 때문이죠 ㅜㅜ 그러던 중 제가 일하는 곳 근처에 한국 식재료를 파는 동네 마트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퇴근길에 한 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름부터 '다오나' ㅋㅋㅋ 사장님이 한국인인 거 완전히 티나죠! 입구 쪽은 여느 델리 마켓과 비슷합니다. 샌드위치와 파니니 등의 간단한 음식들을 주문해서 테이크아웃 해갈 수 있게 되어 있고, 야채, 과일 진열대가 있어요. 그러나 안 쪽.. 2022. 7. 13. 2022 뉴욕 썸머 스테이지 공연 - 브레이브걸스, 골든차일드, 알렉사 7월이 되면 뉴욕 센트럴파크의 야외 공연장인 썸머 스테이지 (Summer Stage)에는 다양한 공연히 열립니다. 이번 7월 10일 일요일 저녁에는 뉴욕한국문화원이 '코리아 가요제'라는 이름으로 K팝 특별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썸머스테이지는 무료 입장인데 선착순 입장이어서 미리부터 줄을 선다고 해요. 6시부터 입장 가능이고, 실제 공연은 7시부터 시작이래서 6시 즈음 맞춰서 가보았습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센트럴 파크... 하지만 썸머스테이지 근처에는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오늘 공연 출연진은 브레이브걸스, 골든차일드, 알렉사! 모두 한국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들인데 이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미국인들이 모여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신분증으로 나이를 확인 후 성인들은 이런 팔찌를.. 2022. 7. 11. 멕시코 전통주 메즈칼 (Mezcal) - Creyente 시음기 결혼 1주년 기념여행으로 멕시코 칸쿤을 다녀 오며 멕시코 전통주인 메즈칼 (Mezcal)을 한 병 사왔습니다. 칸쿤 공항 면세점에 메즈칼을 굉장히 여러 종류 팔고 있더라구요. 멕시코 술이라고 하면 보통 데킬라 (Tequila)을 떠올리죠? 메즈칼은 데킬라보다 좀 더 넓은 범주의 멕시코 전통주로, 용설란 (agave)을 이용한 증류주를 통틀어 메즈칼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블루 아가베(Agave tequilana) 종을 써서 할리스코(Jalisco) 또는 과나후아토(Guanajuato) 지역에서 만든 메즈칼만을 데킬라라고 부르는 겁니다. 사실 칸쿤 리조트에서 한 잔만 맛본 메즈칼은 그렇게 특색 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저렴한 메즈칼이었겠지요) 그래도 미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술이니까 맛이나 볼까 하.. 2022. 7. 10. 뉴욕 사는 한국인의 코스트코 삼겹살 무한 활용법 뉴욕 와서 처음에는 신나게 소고기 스테이크를 즐겼는데, 이제는 질려서 쳐다보지도 않아요 ㅋㅋ 대신에 요즘에는 삼겹살을 열심히 사먹고 있답니다. 미국에서 삼겹살을 사기에 가장 좋은 곳은 코스트코입니다! 일반 정육점이나 마트에는 pork belly를 거의 팔지 않을 뿐더러, 팔더라도 비계만 두껍게 있어요.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비계가 그나마 적은 삼겹살이 보이면 무조건 집어온답니다. 이 정도면 미국에서 파는 삼겹살 치고는 비계가 적게 붙어있는 편이에요. 저희는 삼겹살과 함께 기름기가 적은 등심 (pork loin) 부위도 같이 사요. 요리할 때 활용도가 좋더라구요. 이렇게 사온 삼겹살과 등심은 구워 먹기도 하고, 제육볶음도 하고, 수육도 해먹는 답니다. 먼저, 한국인의 소울푸드 삼겹살 구이!! 후라이팬에 지글.. 2022. 7. 9. [뉴욕 일상] 미국 독립기념일 (7월 4일) 불꽃놀이 구경 7월 4일은 미국 독립선언서가 발표된 날로, 매년 미국 전역에서 불꽃놀이로 독립기념일을 다함께 축하하는 행사를 한답니다. 뉴욕 맨해튼 쪽에서는 Macy's에서 개최하는 불꽃놀이가 가장 유명하고 화려해서 이른 오후부터 불꽃놀이 감상 명소에 자리를 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Macy's 불꽃놀이는 맨해튼과 브루클린 사이의 이스트리버 (east river)에서 열리기 때문에, 맨해튼 동쪽 부근 (42번가 아래)과 브루클린, 퀸즈의 강변에 있는 공원들이 불꽃놀이 감상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 Macy's 불꽃놀이 감상 명소 ] Manhattan: Along the FDR Drive at 23rd Street, 34th Street and 42nd Street Queen: Gantry Plaza State.. 2022. 7. 6. 뉴욕 차이나타운 - Jing Fong (징퐁) 딤섬, Alimama 크림퍼프 후기 '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서 나영석 피디와 배우 이서진이 방문했던 딤섬 맛집 Jing Fong (징퐁)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뉴욕 맨해튼에는 차이나타운 지점과 어퍼웨스트 지점 2군데가 있는데, 가격이 다릅니다. '이서진의 뉴욕뉴욕'에 나왔던 차이나타운 지점이 훨씬 저렴해요. 차이나타운 지점은 코로나 때문에 잠깐 닫았다가, 이제 다시 영업 중입니다. Jing Fong https://goo.gl/maps/PEodESMeNsUyKZvN8 Jing Fong · 202 Centre St, New York, NY 10013 미국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m 지하철을 타고 Canal street 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날씨가 습하고 더웠지만, 그래도 가까워서 걷기 괜찮았어요. 워낙 유명한 .. 2022. 7. 6. 싱글몰트 위스키 - 애버펠디 (Aberfeldy) 12년 시음기 아스토리아의 코스트코에 장보러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리쿼스토어에 구경을 갔습니다. 데킬라, 위스키, 와인 등등 동네 리쿼샵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주류가 있었어요. 하지만 장 보고 나면 짐이 많아 무거울 것 같아서 그냥 나갈려는 찰나, 입구 앞에서 처음 보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시음하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거니까 맛이나 보자 하고 한모금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남편이랑 저랑 둘다 눈이 휘둥그레 ㅋㅋ 검색해 보니 한국에서는 애버펠디 (아버펠디) 12년산이 거의 10만원에 달한다고 나와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Father's day를 기념해서 뚜껑에 금색 장식도 해준다고 했는데, 아직 father가 아니니깐... 그냥 사왔어요. 애버펠디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위스크 증류소로 Joh.. 2022. 7. 2. 트레이더조 오가닉 레모네이드로 시원한 여름 나기! 날씨가 더워지니 상큼하고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되더라구요. 마침 트레이더조에 레모네이드가 많이 보이네요. 오가닉 레모네이드 만들면서 나오는 레몬제스트로 마들렌도 만들어서 같이 팔고 있었어요. 이 많은 대용량 음료들 중에 저는 4가지를 시음해 보았습니다. 1. 오가닉 딸기 레모네이드 (Organic Strawberry Lemonade) 2. 오가닉 저칼로리 핑크 레모네이드 (Organic Low Calorie Pink Lemonade) 3. 오가닉 레모네이드 (Organic Lemonade) 4. 수박오이쿨러 (Watermelon Cucumber Cooler) 이미 다 먹어서 잠시 물통으로 쓰고 있는 오가닉 딸기 레모네이드 ㅋㅋ 맨 처음에 오가닉 딸기 레모네이드를 살 때 캐셔분이 이거 진짜 맛있다고 추천한다.. 2022. 6. 29. 칸탈로프 멜론과 프로슈토 - 간단 와인 안주 만들기 여름으로 접어드니 트레이더조 과일 코너가 더욱 다채로워졌어요! 무화과, 망고, 멜론, 복숭아가 가득 가득 쌓여있습니다. 그 중에 처음 들어보는 cantaloupe라는 과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칸탈로프 (cantaloupe)는 멜론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멜론보다 맛과 향이 더 진하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함량이 훨씬 높아서, 와인, 코코아와 더불어 3대 장수식품으로 불린다고 해요. 저희는 트레이더조가 아니라 집앞 과일트럭에서 3달러에 칸탈로프 멜론을 사왔습니다! 모양은 조금 더 못생겼지만, 맛은 똑같아요. 칸탈로프 멜론 먹는 법! 칸탈로프 멜론은 구매 후 상온에서 2~3일 정도 후숙시킨 후에 잘라서 드시면 되는데요, 꼭지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봤을 때 약간 말랑말랑하게 들.. 2022. 6. 27. 트레이더조 추천템: 에브리띵 베이글 - 뉴욕 베이글 맛집 따라잡기! 뉴욕 여행 와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인 베이글! 그만큼 뉴욕 맨해튼에는 유명한 베이글 맛집이 정말 많아요. 뉴욕 베이글 맛집 에싸베이글 (Ess-a-Bagel), 머레이스 베이글 (Murray's Bagels), 에이치앤에이치 베이글 (H&H Bagels), 베스트 베이글 (Best Bagel & Coffee) 제가 최근에 트레이더 조 베이글에 꽂혀서 아침마다 에브리띵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 먹고 있어요. 덕분에 뉴욕베이글 맛집에서 먹는 베이글을 집에서 그대로 맛보고 있답니다. 뉴욕의 여러 식료품 마켓을 돌아본 결과, 유기농 식료품 마트인 트레이더조가 가장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을 팔고 있었어요. 1. 플레인 베이글 : 도우에 아무 시즈닝이 되어 있지 않은 가장 기본 베이글 (미니 사이즈와 일반.. 2022. 6. 5.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잠 자리는? 고양이는 하루에 20시간 이상 잠을 잔다고 하죠. 우리 연두도 틈만 나면 잠을 잔답니다 ㅋㅋ 연두가 제일 좋아하는 잠 자리는 어디일까요? 정답은.... 0위. 남집사의 배 1위. 여집사의 배 2위. 소파 3위. 침대 4위. 캣타워 잠자리를 분리해보고자 캣타워를 사줬는데요, 아주 가끔 사용합니다. 캣타워에 올라갔는데 마침 그 순간에 정말 졸려서 참을 수 없을 때에만 쓰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가끔은 소파랑 침대에 널부러져서 자기도 하고요 ㅋㅋ 연두야... 목 안아프니?? 대체 왜 저러고 자는 건가 봤더니... 자는 척이었네요 ㅋㅋㅋㅋ 한 쪽 눈만 뜨고 집사 관찰하는 연두! 하지만 연두는 아주 어릴 때부터 저의 배 위에서 잠드는 것을 가장 좋아했답니다. 하지만 몸집이 커지면서부터는 (예상보다 덩치가 더 더 커.. 2022. 6. 2.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초여름 피크닉 즐기기 갑자기 여름이 된 뉴욕. 연두도 창가에서 아침부터 따뜻한 햇살을 즐기네요. 오늘은 도시락을 싸서 센트럴 파크에 피크닉을 가기로 했어요. 스타벅스에 들려서 망고 드래곤후르츠 티 리프레셔 하나 픽업해서 가요. 누가 저희 것을 헷갈려서 가져갔는지 10분이 지나도 안나와서 말했더니 바로 다시 만들어줬어요. 몰랐는데 이거 미국 스타벅스에만 있는 메뉴라고 하네요. 어찌나 인기가 좋은지 주문 나오는 음료 반은 드래곤후르츠 티인거 같아요 ㅋㅋ 핑크핑크 색깔도 예쁜 망고 드래곤후르츠 티! 새콤한 망고맛도 나고 용과 과육도 달달해요. 무더운 날에 시원함 한 방울 충전해서 다시 센트럴파크로 가봅니다. 피크닉을 즐기러 나온 가족들이 많네요. 온 잔디밭에 햇빛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가득! 우리는 타는 게 싫으니깐 ㅎㅎ 나무 그.. 2022. 5. 23.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