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피자집이 정말 정말 많지만, 트렌드에 민감한 뉴욕커들이 요즘 줄서서 먹는다는 떠오르는 핫플 피자집을 소개합니다!
L'Industrie Pizzeria
https://maps.app.goo.gl/N83p8Ag5zP39RC4z5
L'Industrie Pizzeria · 254 S 2nd St, Brooklyn, NY 11211 미국
★★★★★ · 피자 전문점
www.google.com
맨해튼 내의 웨스트빌리지와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 두 지점이 있는데, 저는 윌리엄스버그 지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예약은 받지 않고 꼭 워크인으로 가서 줄서서 사먹어야 해요.
토요일 오후 애매한 시간대 (3~4시쯤)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줄이 길지는 않았어요.




바깥에 메뉴판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답니다.
남편이랑 둘이서 피자 2조각과 젤라또 하나, 음료 하나 사먹기로 했어요.
피자는 부라타 (Burrat), 무화과잼베이컨 (Fig Jam & Bacon), 그리고 젤라또는 피스타치오 맛으로 픽!
15분 정도 줄서서 기다리니 매장 안으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매장 내에 먹을 수 있는 자리는 협소하고, 바깥에 걸터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있답니다.



젤라또와 피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탈리안 디저트들도 팔고 있었어요.
궁금한 게 많았지만, 그래도 정한대로 주문!
젤라또는 주문할 때 올리브오일을 얹을 건지 물어봐요.
예전에 레스토랑에서 올리브오일 얹은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올리브오일 얹어 달라고 했습니다.


젤라또랑 음료 먼저 가지고 나와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피자를 서빙해 줘요.
주문할 때 말했던 이름을 부르며 피자를 주기 때문에 귀 쫑긋하고 있어야 합니다 ㅎㅎ
피자 기다리면서 젤라또를 먹는데 눈이 휘둥그레 ㅋㅋㅋㅋ
제가 피스타치오 맛 매니아라서 젤라또 집을 가면 거의 무조건 피스타치오 맛을 먹는데, 살면서 먹어본 피스타치오 젤라또 중에 단연 1등이었어요. 이거 때문에 재방문하고 싶은 수준!!
감탄하면서 젤라또 퍼먹고 있던 와중에 피자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얼마나 맛있는 피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나 줄을 서서 먹는걸까 너무나 궁금했는데, 따뜻한 도우가 얇으면서도 쫄깃쫄깃 맛있긴 하더라구요.
토핑도 간이 딱 맞고 (많이 안 짜고!), 특히 이 가게의 시그니처로 가장 유명한 무화과잼베이컨 피자는 토핑끼리 생각보다 훨씬 조화가 잘 돼서 별미더라구요.
피자 한 조각이 굉장히 커서 둘이서 2조각 나눠먹고 나니 배가 불렀어요.
나폴리 피자집 (song e napule) 이후로 뉴욕 피자 중에는 그 곳을 뛰어넘는 곳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던 남편도 이 곳 피자 꽤 괜찮은 것 같다고 했어요. (그래도 아직 마음속 1위는 song e napule 이라고 함)
저는 이미 젤라또에 너무 반한 직후라 ㅋㅋㅋ 피자도 맛있긴 했지만, 솔직히 날씨가 안 좋을 때 오랫동안 줄 서서 먹을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만약에 재방문한다면 젤라또는 무조건 다시 사먹을 거에요!!
트렌드에 민감한 뉴욕커들이 요즘 줄서서 먹는다는 피자집을 경험해 봐서,
무엇보다도 인생 피스타치오 젤라또를 만나서 너무 좋았던 L'Industrie Pizzeria.
뉴욕 여행 중에 여러 곳 중 어느 피자집을 가볼까 고민 중이신 분들은 한번 쯤 (평일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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