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수유실1 뉴욕 워킹맘의 모유수유 이야기 _직수 거부, 유축 완모, 직수 재도전 성공 이번 글은 출산 휴가를 매우 짧게 주는 뉴욕에서 일하는 엄마로서 여러 역경(?)을 극복하고 유축 완모에 성공하게 된 나의 이야기이다. 출산 전부터 최소 6개월은 완모를 하는 것이 목표였던 나였기에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는 거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바람이었다), 출산 직후 병원에서부터 열심히 직수와 유축을 시도했다.하지만 신생아 용용이는 직수를 정말 정말 정말 싫어했다...퇴원 후 집에서도 계속 유축을 하며 직수를 시도했지만, 나중에는 내 가슴에 안기자마자 진저리 치며 울어대는 수준까지 갔다.엄마로서 거부당하는 것 같아 나도 마음의 상처를 받고, 용용이도 얼굴이 새빨개질 때까지 우느라 고생...ㅜㅜ 아기가 빨지 않으면 젖양이 줄면서 결국은 단유의 길로 간다는 말이 많아서 웬만하면 직수를 성공하고 싶었는데.. 2024. 10.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