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메즈칼2 멕시코 전통주 메즈칼 (Mezcal) - Creyente 시음기 결혼 1주년 기념여행으로 멕시코 칸쿤을 다녀 오며 멕시코 전통주인 메즈칼 (Mezcal)을 한 병 사왔습니다. 칸쿤 공항 면세점에 메즈칼을 굉장히 여러 종류 팔고 있더라구요. 멕시코 술이라고 하면 보통 데킬라 (Tequila)을 떠올리죠? 메즈칼은 데킬라보다 좀 더 넓은 범주의 멕시코 전통주로, 용설란 (agave)을 이용한 증류주를 통틀어 메즈칼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블루 아가베(Agave tequilana) 종을 써서 할리스코(Jalisco) 또는 과나후아토(Guanajuato) 지역에서 만든 메즈칼만을 데킬라라고 부르는 겁니다. 사실 칸쿤 리조트에서 한 잔만 맛본 메즈칼은 그렇게 특색 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저렴한 메즈칼이었겠지요) 그래도 미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술이니까 맛이나 볼까 하.. 2022. 7. 10. [칸쿤여행-4일차] 칸쿤공항 면세점, 뉴욕 입국 칸쿤 여행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어요. 테라스에서 오션뷰 일출을 보며 4박5일로 예약할 걸 후회했답니다. 오후 1시 35분 비행기인데 리조트에서 공항까지 넉넉 잡아 1시간 반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아침 먹고 오전 내로 출발하기로 했어요. 마지막 조식을 먹으러 뷔페에 갑니다. 손바닥만한 미니 시리얼 너무 귀엽지 않나요? 옆에 있는 잔은 소이밀크랍니다. 일반 우유 외에 아몬드밀크, 소이밀크, 락토 프리 밀크 등 아주 여러 종류의 우유들이 있었어요. 아침을 먹고 아쉬운 마음에 리조트 이곳 저곳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어요. 열심히 살고 돈 모아서 또 놀러오자! 라는 다짐을 하며 ㅎㅎ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방으로 돌아가서 짐을 마저 정리했어요. 이른 체크아웃을 하고 로비에서 예약해둔 밴이 오기를 기.. 2022. 6. 23. 이전 1 다음 반응형